중고차 시세 한눈에 보기! 연식·주행거리별 정리

 

중고차 시세 한눈에 보기! 연식·주행거리별 정리

중고차 시세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는 “왜 이렇게 비싸?” 하고, 누군가는 “이 정도면 괜찮은데?” 한다.
그 차이는 복잡한 듯 보이지만, 사실 세 가지 변수만 알면 완전히 명확해진다.

  1. 차종(경차·준중형·중형·SUV·전기차)

  2. 연식(몇 년차인지)

  3. 주행거리(키로수 상태)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 가격이 거의 자동으로 정해진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연식·주행거리 기준으로 중고차 시세를 한눈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연식이 시세를 결정하는 방식


중고차 시세에서 연식은 차량의 ‘나이’를 의미한다.
사람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병원비가 늘어나는 것처럼, 차도 관리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일반적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3년차: 신차급 / 감가 적음

  • 4~6년차: 가격·상태 균형 / 가장 거래 많은 구간

  • 7~10년차: 금액은 저렴 / 관리 상태가 중요

  • 10년 이상: 상태 편차 매우 큼 / 가격보다 관리 이력이 더 중요

초보자라면 보통 “4~6년차 차량”이 시세 대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감가가 어느 정도 끝난 상태라 가격은 안정적이고, 차량 상태는 아직 탄탄한 편이라 유지비 스트레스도 적다.


주행거리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주행거리는 자동차의 “체력 게이지”와 비슷하다.

대부분의 차는 연 1만~1만5천km를 정상적인 평균으로 본다.
그래서 중고차 시세도 이 기준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 연식 대비 주행거리 낮음 = 시세 ↑

  • 연식 대비 주행거리 높음 = 시세 ↓

예를 들어
“5년차 차량인데 주행거리 5만km”라면 선호도가 높고,
“5년차인데 12만km”라면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

주행거리만 단독으로 보지 말고, 반드시 연식 대비 적정 범위를 같이 보자.
이 조합이 가장 정확한 시세를 만든다.


차종별 ‘연식·주행거리 → 시세 느낌표’


아래 구간은 실제 시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형성되는 가격 흐름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다.
(모든 가격은 경향성 기준이라, 모델·옵션·사고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경차 (레이·스파크 등)

  • 3년차 / 3~5만km: 높은 시세 유지

  • 5년차 / 6~8만km: 중간대 안정 시세

  • 7년차 이상 / 10만km+: 감가 뚜렷함

경차는 연식·주행거리 영향이 가장 크다.
특히 10만km 돌파 시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준중형 (아반떼 등)

  • 3년차 / 3~6만km: 수요 높음

  • 5년차 / 6~10만km: 가장 거래 많은 구간

  • 8년차 / 10만km+: 상태 편차 큼

준중형은 “적당한 가격, 적당한 유지비”가 장점이라
4~6년차 매물이 가장 합리적으로 평가된다.


중형 (K5·쏘나타 등)

  • 3년차 / 3~6만km: 시세 상단

  • 5~6년차 / 7~11만km: 가성비 최적의 구간

  • 8~10년차 / 12만km+: 주행거리 큰 영향

크기가 큰 만큼 중고로 가면 감가가 더 크다.
그래서 5~6년차가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구간.


대형 세단 (그랜저·G80)

  • 2~3년차: 신차급 가격 유지

  • 4~6년차: 중고 진입 최적 구간

  • 7~10년차: 소모품 비용이 시세에 직접 영향

대형 세단은 중고로 사는 게 훨씬 이득인 대표 카테고리다.
연식·주행거리만 잘 맞으면 “중형 가격에 대형 세단” 경험이 가능해진다.


SUV (투싼·쏘렌토·팰리세이드)

  • 3년차 / 3~5만km: 수요 폭발 → 시세 높음

  • 5~7년차 / 7~12만km: 시세 안정

  • 8년차 이상 / 10만km+: 관리 이력이 가장 중요

SUV는 캠핑·가족 이동이 많기 때문에 하체·하부 상태까지 시세에 크게 반영된다.


전기차 (아이오닉5·EV6·모델3 등)

  • 2~4년차: 배터리 상태에 따라 시세가 극단적

  • 5~6년차: 보증 유무가 결정요인

  • 7년차+: 배터리 교체 리스크 → 감가 심함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연식·주행거리 민감도가 훨씬 크다.
특히 배터리 용량(SoH)이 시세 자체를 결정해버린다.


실제 시세 판단할 때 가장 정확한 ‘3단계 체크법’


중고차 시세는 가격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상태까지 포함해서 합리적인 가격인지 보는 것이 핵심이다.

1) 성능기록부

  • 사고·교환·수리 부위

  • 누유·침수 여부

  • 주행거리 조작 의심 여부

2) 보험이력(카히스토리)

  • 침수·전손·렌트 이력

  • 부품·공임 비정상 패턴 여부

3) 현장 상태(실물 확인)

  • 타이어·브레이크·하체 소모품

  • 전장(에어컨·내비·ADAS)

  • 외판 도색·단차·하부 충격

이 3단계를 통과한 매물이라면,
연식·주행거리 시세 기준과 비교했을 때 “적정가”인지 판단이 수월해진다.


정리: 연식·주행거리만 봐도 시세 흐름이 잡힌다

중고차 가격은 어려워 보이지만, 결국 나이(연식) + 체력(주행거리)로 흐름이 만들어진다.
이 두 가지 기준만 정확히 잡아도 다음을 예측할 수 있다.

  • 어떤 차가 비싼지

  • 어떤 차가 저평가인지

  • 어떤 차가 ‘지금 사도 괜찮은지’

이 글을 기반으로
✔ 차종별 “연식·주행거리 추천 구간”
✔ 100만km 단위 시세 달라지는 구조
✔ 실제 모델별 시세표(아반떼·레이·쏘렌토 등)
이런 식으로 추가 시리즈를 만들어도 유입이 잘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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